(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GS글로벌이 4월 1일부터 30일 까지 티몬과 함께 ‘GS글로벌 T4K X 티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티몬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의 메인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BYD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의 소개를 비롯해 사전 예약 및 무료 시승 신청도 가능하다.
GS글로벌은 이번 기획전에서 티몬 고객에게 T4K 구매시 현재 자체 진행 중인 타사 보조금 대비 차액 지원금 최대 1천36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 혜택으로 전기차 충전쿠폰 100만 원도 함께 제공한다.
티몬은 구매 고객에게 ‘묻지마 100만 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 외의 타사 할인 정책과 중복 제공은 불가하다. 또한 무료 시승 신청 후 시승시에 20만 원의 추가할인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 신청 후 계약시 10만 원의 계약금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티몬 고객은 기획전을 통해 ▲최대 1천368만 원 지원금 ▲전기차 충전쿠폰 100만 원 ▲티몬 묻지마 100만 원 할인 ▲시승 및 예약 30만 원 등 최대 1천600여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번 기획전의 시승 및 예약 딜을 구매한 후 시승 또는 상담 진행시에 추첨을 통해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전기차 충전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GS글로벌은 티몬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e커머스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거쳐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전기 트럭으로, 국내 1톤트럭 중 최고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지난달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장착으로 인해 전년 대비 1천만 원 이상의 보조금이 축소됐다. 이에 GS글로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자체적으로 파격 지원금을 마련해 고객이 구매에 대한 부담을 대폭 완화한 바 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티몬과의 제휴를 통해 트럭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구조를 넘어 이커머스의 채널로 확장해 다양한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GS글로벌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BYD 전기트럭 T4K 온라인 유통을 시작한다"며, "전기자동차 고객이 자동차 정보확인, 시승, 구매까지 보다 편리한 모바일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