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2024년에는 한층 더 안전한 제페토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추진하겠습니다!"
네이버제트가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맞아 진행한 #SID2024(Safer Internet Day, 2024) 온라인 캠페인이 사용자들의 높은 참여를 확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유럽에서 시작한 안전한 인터넷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유네스코 등 유관 기관이 활발히 참여하는 글로벌 안전 캠페인이다.
네이버제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전한 인터넷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함께하게 됐다.네이버제트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건강한 제페토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UGC 제작 캠페인인 '소테리아 챌린지'를 진행했다.
제페토 공식 안전 아바타 '소테리아'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웰빙 ▲정체성 ▲자존감 등 사용자의 긍정적인 자아상을 표현하는 키워드를 활용해 콘텐츠를 창작하는 방식이다.
비즈, 세이, 규리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적극 참여해 사용자의 동참을 유도했고, 그 결과 5일간 약 12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했다. 이벤트 관련 콘텐츠 조회수도 230만 회를 돌파했다.
노준영 네이버제트 Global Affair 부문 리드는 "이번 캠페인은 제페토 사용자에게 건강하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네이버제트는 커뮤니티 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플랫폼 관리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가이드라인 위반에 대한 리스크 스코어링 시스템을 도입했고 ▲가이드라인 위반 이유 ▲계정 제한 해제 시점 등 구체적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보다 공정해 효과적인 커뮤니티 관리를 가능케 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21일에는 제페토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및 안전 시스템 인사이트를 담은 커뮤니티 보고서를 발간해 안전한 플랫폼 운영을 위한 제페토의 노력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