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알파스캔, 압도적 성능 갖춘 게이밍 헤드셋 'GH300' 출시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탑재…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제공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알파스캔이 자사 게이밍 헤드셋 ‘GH300’을 국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GH300은 알파스캔 AOC 게이밍 전용 소프트웨어 G-Menu와 호환되어 음량, 음성 선명도, 서라운드 사운드, 매직 보이스 및 RGB 조명 패턴과 밝기 등을 마우스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50mm 대구경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통해 정교하게 설계된 생생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가상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는 입체적인 공간감과 소리의 방향감을 높여 게이머들은 몰입감 높은 게이밍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의 움직임과 후방의 위험 요소에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일상 소음을 최소화하고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한다.

메모리 폼 이어쿠션과 가죽 헤드 밴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초경량의 GH300은 인체 공학적 설계와 헤드 밴드 길이 조절 및 이어컵 틸트 조절로 다양한 머리 모양에 완벽한 핏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을 위한 내장 리모컨은 게임 중에도 편리하게 볼륨, 스피커 및 마이크 음소거, 라이팅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다채로운 1680만 컬러 RGB 라이팅 기능을 갖추고 있어 G-Menu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4가지 패턴 중 선택하여 적용하면 개성 있는 나만의 조명효과를 즐길 수 있다. 재미있는 목소리 설정으로 게이밍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 줄 4가지 음성 옵션의 매직 보이스 기능 또한 G-Menu를 활용해 설정할 수 있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알파스캔 게이밍 모니터의 높은 완성도를 경험하신 고객들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키보드, 마우스에 이어 헤드셋을 출시했다”며, “PC,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플랫폼과 호환되니 다양한 게이밍 환경에서 한층 실감나는 게이밍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