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초고화질 업무용·QD-OLED 게이밍 모니터 4종 공개
정교한 색상을 구현하고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 제공해 CES 2024 혁신상 다수 수상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시각적 편안함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고화질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2종과 QD-OLED 패널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2종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4025QW),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3425WE), ▲델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델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W2725DF), 총 4종이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4025QW)’는 TUV 라인란드의 신규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5-star’ 인증을 받은 40인치 5K 모니터다. 전작 대비 2배 높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더 부드럽고 선명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해당 제품은 5K 고해상도(5120x2160)의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해 컨텐츠 크리에이터,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등이 수행하는 전문 작업에 특화됐다. VESA DisplayHDR 600 인증을 받아 역동적인 'HDR(High Dynamic Range)' 효과를 제공한다.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3425WE)’는 보다 작은 화면 사이즈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34인치 WQHD(3440x1440) 모니터로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5-star’ 인증, IPS 블랙 기술, 썬더볼트 4 연결 등 ‘U4025QW’ 제품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4025QW)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3425WE)’는 오는 2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는 4K(3840x2160) QD-OLED 패널을 탑재한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트루 블랙(True Black) 인증을 받았다. 0.03ms GtG(Gray to Gray)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도 갖췄다.
1700R 곡률의 커브드 패널과 DCI-P3 99%의 색재현율, 뛰어난 색 정확도(Delta E<2),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최대 1000nit의 밝기를 지원한다. 또 돌비 비전과 VESA DisplayHDR로 높은 생동감을 구현했고, TUV 인증 ‘컴포트뷰 플러스’를 내장했다.
또한, 게이밍 콘솔을 HDMI 2.1 FRL에 연결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4K 120Hz 주사율을 경험할 수 있고, 가변주사율(VRR)과 고정속도링크(FRL), ALLM(자동 저-지연 모드)을 즐길 수 있다. eARC 기능은 입력/출력 케이블을 각각 연결할 필요 없이 하나의 케이블로 간편히 사운드바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커를 설치할 수 있다.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W2725DF)’는 AW3225QF의 특징을 담은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QHD(2560x1440) QD-OLED 패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색상과 생동감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360Hz의 고주사율과 0.03ms의 GTG 응답 속도로 모션 블러나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며,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VESA DisplayHDR 트루 블랙(True Black) 400 인증도 받았다. 1700R 곡률의 커브드 패널을 통해 DCI-P3 99.3%의 색재현율, 뛰어난 색 정확도(Delta E<2)를 구현하면서도 TUV 인증 ‘컴포트뷰 플러스’로 편안하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및 VESA 어댑티브싱크로 부드럽고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해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은 이 두 가지 제품은 오는 2월 6일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