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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프리미엄 선물 큐레이션···2월 '선물의 달' 노린다

에르메스 잡화, 구찌 숄더백 등 '우아럭스'로 총 250여종 상품 판매

11번가 '올 유 원트' 기획전 이미지 (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설, 밸런타인데이, 졸업/입학 등 명절과 기념일이 집중된 ‘선물의 달’ 2월을 맞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21일까지 ‘올 유 원트(All you want)’ 기획전을 통해 ▲11번가 명품 버티컬 ‘우아럭스’의 럭셔리 제품(에르메스, 구찌, 루이비통) ▲디지털 기기(삼성, 다이슨) ▲뷰티(설화수, 조말론, 에스티로더) ▲가공식품(고디바, 바찌) 등에 걸쳐 국내외 대표 브랜드 제품을 선물로 제안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가성비’에 집중된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지만, 2월은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로 가족과 연인, 자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려는 고객층을 겨냥해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들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선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상품군으로 꼽히는 ‘명품’은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우아럭스’를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총 25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에르메스 잡화, 구찌 숄더백, 남성용 페라가모 벨트, 로즈몽 여성 시계 등 연령대와 성별을 고려한 종류별 제품부터, ‘몽블랑 남성 반지갑&카드지갑 기프트세트’(35만4천 원) 등 온라인 최저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11번가는 밸런타인데이를 대비한 특별한 선물로, 프랑스 여행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은 120년 전통 디저트 카페 ‘앙젤리나’의 ‘마롱글라세 기프트세트’(16만6천 원)도 준비했다. 한정판 ‘헤이즐넛 초콜릿’과 ‘프랄린 하트초콜릿’에 앙젤리나를 대표하는 ‘마롱글라세’와 ‘크렘드마롱 밤잼(튜브)’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기’ 카테고리에서는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브라운 전기면도기 9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웠다. 특히 삼성 ‘갤럭시 워치6’와 ‘액세서리 세트’(정품 스트랩, 대용량 배터리팩, 전용 선물포장)로 구성된 ‘갤럭시 워치6 LOVE 패키지’와 ‘갤럭시 버즈 FE’, ‘랏쏘/햄 케이스 세트’로 구성된 ‘갤럭시 버즈 FE LOVE 패키지’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

11번가에 입점한 백화점들은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선물을 내놓았다. ‘설화수’(자음 2종세트), ‘에스티로더’(뉴 퓨어 컬러 슬릭 샤인 립스틱), ‘록시땅’(시어 핸드 듀오 핸드크림)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이고 각 브랜드에 따라 구매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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