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가 공공기관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NHN클라우드가 지난 23일 울산 근로복지공단 본사에서 울산 지역 내 공공기관 IT 담당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길잡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세미나는 NHN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울산 지역의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 NHN클라우드는 ▲디지털 행정 공공 서비스의 변화와 클라우드 적용 사례 ▲클라우드 아키텍처 소개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이드 등 공공분야 클라우드 적용 사례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방안 중심의 클라우드 전략을 공유했다.
먼저 '디지털 행정 공공 서비스의 변화와 클라우드 적용 사례' 세션에서는 공공 클라우드 정책 설명,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변화 과정 및 주요 사례와 전망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클라우드 아키텍처 소개' 발표에서는 NHN클라우드 특장점과 클라우드 주요 아키텍처, 보안 관제 적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끝으로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이드'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성요소 및 개발방법론을 발표하고 적용사례,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이드 등을 안내했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발표 세션 이후 질의응답 및 상담을 하고 참석자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본 개념, 자체 전산센터와 민간 클라우드 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 가이드, 망분리 보안 구성 팁 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를 지원한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공공서비스는 국민 체감이 높은 분야이고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중·장기 전환 계획이 수립 및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혁신적인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울산시 및 울산혁신도시 기관 고객과 만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고민에 대해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NHN클라우드는 다양한 고객 밀착형 행사로 고객이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