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0일 ‘제 18회 2024 고객감동경영대상’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는 국내외 지속가능한 전동화 장비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의 만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은 2007년 제정돼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선진경제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해 2월, 한화 100억 원을 투자해 창원공장 내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착공했으며, 오는 2024년 6월부터 전기 연료 솔루션을 생산 및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볼보그룹코리아는 중형 전기 굴착기 EC230 Electric 생산라인을 구축한 데 이어 건설기계 전동화 비전에 따른 중요한 도약을 이루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향후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소형, 중형 전기 굴착기 뿐만 아니라, 수소 기반의 대형 전기 굴착기까지 전기구동 장비 생산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며 전동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한 투자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볼보그룹코리아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ECR25 전기굴착기와 함께 1.8톤 전기굴착기를 추가 도입을 검토중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연계한 고객 중심의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계기로 볼보건설기계가 업계의 고객감동경영 선두 주자로서 견고한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 동향과 잠재 수요를 모니터링 하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가고자 하며,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연계한 고객 중심의 영업 활동을 통해 고객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