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디지털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 vol.16'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는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등 다양한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소코리아는 레트로 시장과 일러스트 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지털 공판인쇄기 '리소그라프(RISOGRAPH) MH9350'과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고코프로100'을 비롯해 '마이스크린'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마이스크린 10% 현장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자들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스크린 마스터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소그라프 MH9530'은 리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2도 디지털 공판 인쇄기로, 빈티지한 색감과 질감을 살릴 수 있어 세계 많은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만드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매년 리소그라프로 제작된 달력들이 SNS상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떠오르며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고코프로 100'과 '마이스크린'은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제판의 번거로운 과정을 자동화하여 초보자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유제 도포 및 건조, 감광, 물세척 등의 과정을 디지털화해 디자인 파일을 기기로 전송하기만 하면 바로 스크린망을 출력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스크린망을 셔츠, 에코백 등에 올려놓고 원하는 색상을 도포하여 자신만의 굿즈를 완성시킬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소규모 브랜드의 굿즈 제작이나 디자인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공방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미술 수업이나 졸업 작품을 제작하는 용도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리소코리아 부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리소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