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 전국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리소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서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조달품목으로 등록된 잉크젯 프린터 'FT시리즈(FT5430F/FT5230F/FT1430F)'에 대한 학교 판매 현황 리뷰를 비롯해 자동화와 컬러 인쇄의 니즈가 증가하는 학교 시장의 인쇄 트렌드를 소개했다.
더불어 인쇄 작업의 자동화(자동양면인쇄/자동스테이플 등)로 사용 편의성에 큰 만족을 하고 있는 교사들의 인쇄 업무 환경 개선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인쇄 트렌드 속에서 FT시리즈 판매 상승을 위한 영업 전략과 비전도 제시했다.
리소코리아의 잉크젯 프린터 FT시리즈는 학교, 관공서뿐만 아니라 상업용 인쇄업계의 라이트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초고속 컬러 프린터 제품으로, 매우 빠른 속도와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학습자료, 시험지, 가정통신문, 식단표 등 단시간 안에 다양하고 많은 자료를 출력해야 하는 학교에 최적화됐다.
일반 프린터 대비 인쇄 시간을 1/3로 줄여줘 공판인쇄기만큼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2장 이상의 학습자료에 대한 스테이플링(A4는 최대 50매, B4는 최대 25매)을 자동화해 선생님들의 출력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리소코리아의 새로운 교육 컨텐츠로서 떠오르는 제품인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고코프로 시리즈'와 '마이스크린(MiScreen a4)'의 판매 전략을 발표했다.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고코프로 시리즈와 마이스크린은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제판의 번거로운 과정을 자동화하여 초보자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마이스크린은 학교의 미술 수업이나 방과 후 수업에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용도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국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학교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초고속 잉크젯 프린터 FT시리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최근 학교 시장에서의 인쇄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업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리소코리아는 앞으로도 대리점들과의 파트너십 및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