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베젤 적용해 화면 몰입감 선사···HDMI 2.1 포트 3개 갖춰 확장성 뛰어나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더함은 MT9617, 구글3.0 OS를 적용한 120Hz 50형 게이밍TV `스마트50 120Hz 구글 게이밍 TV’(이하 스마트50 120Hz 구글 게이밍 시네마TV)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50 UHD 120Hz 돌비 Ai 구글3.0 게이밍는 MT9617칩셋을 적용해 DLG(Dual Line Gate) 120Hz 게이밍 모드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HDMI 2.1의 핵심 기능인 ALLM(자동 저지모드), VRR(가변 재생 빈도) 등을 지원해 콘솔 게임 시 끊이지 않는 부드러운 화면 전개를 경험할 수 있다. ARC보다 대역폭이 강화된 eARC를 지원해 압축 없는 디지털 신호를 전송할 수 있어 더욱 디테일하고 풍부한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스마트50 UHD 120Hz 돌비 Ai 구글3.0 게이밍 TV는 기존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서 한 단계 진화한 통합 구글OS를 적용한 제품이다. UI 3.0을 적용해 직관성이 높아 소비자의 편의성이 증가했다. 구글 OS 개인별 프로필과 어린이용 프로필 설정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를 고려한 ‘콘텐츠’ 중심의 UI로 개선돼 시청할 콘텐츠를 앱 이동 없이 홈 화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구글 AI가 시청 습관과 관심분야에 따라 프로필별 맞춤형 콘텐츠 기능을 제공한다.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키즈 모드’도 갖췄다.
스마트50 UHD 120Hz 돌비 Ai 구글3.0 게이밍는 돌비비전, HDR10, HDG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한다. 여기에 듀얼밴드 Wi-Fi를 지원해 끊어짐 없는 콘텐츠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하다. 별도로 지원하는 유선 LAN을 통해 인터넷 환경 구축도 가능하다.
또 2개의 48Gbps HDMI 2.1포트, 1개의 18Gbps HDMI 2.1포트, 2개의 USB포트, 광출력, 이어폰, 오디오, 블루투스 5.1, eARC, CEC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