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 할인 페스타’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연말 해외 여행객을 공략하고자 숙소부터 각종 어트랙션 티켓까지 포괄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어때는 오는 18일까지 싱가포르 숙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17만 원 상당의 더하기 쿠폰팩을 지급한다. 이달 말까지 발급하는 해외숙소 30만 원 쿠폰팩과 중복 사용할 수 있어, 혜택의 폭이 크다. 해외숙소 쿠폰팩과 싱가포르 더하기 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싱가포르의 인기 숙소인 ‘호텔 보스’는 1박 기준 20만 원대,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는 30만 원대로 예약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인기 어트랙션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같은 대표적 관광 명소의 체험 티켓을 최대 50%(최대 5만 원)까지 할인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싱가포르 여행에 꼭 필요한 숙박과 레저 티켓을 한 번에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따뜻한 나라에서 맞는 이색 연말을 계획해봐도 좋겠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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