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QHD 해상도, IPS 패널, 240Hz 고주사율, VESA HDR 400 인증 등 고성능 갖춰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에이서(Acer)가 고성능과 가성비를 모두 겸비한 게이밍 모니터 ‘니트로(Nitro) XV272U W2’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이밍 모니터 ‘니트로 XV272U W2’는 16:9 비율의 27인치 디스플레이와 WQHD(2560x1440) 해상도, 178도 광시야각 IPS 패널이 탑재되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VESA HDR 400 공식 인증 및 sRGB 99% 색영역을 지원하여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재현하고, 최대 240Hz의 고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이 매끄러운 게임 환경을 선사한다.
2개의 HDMI 2.1 단자, 디스플레이 포트 1.4를 제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다양한 장치와의 연결을 지원하며, 2W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생생한 사운드 출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좌우 각도 조절(스위블), 세로 회전(피벗), 상하 각도 조절(틸트),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가 장착되어 사용자의 자세 및 눈높이에 최적화된 앵글로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표준 규격의 베사홀(100x100mm)을 갖춰 모니터 암 혹은 멀티 스탠드 등을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신제품 니트로 XV272U W2 모니터는 뛰어난 게이밍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국내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모니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