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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에이서, 고광량 빔프로젝터 3종 출시

루미센스+(LumiSense+) 기술이 탑재···어두운 장면에서도 작은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구현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에이서(Acer)가 디지털광학방식(DLP) 빔프로젝터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X1128H ▲X1228H ▲X1328WH 3종은 에이서가 5년 만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광량 빔프로젝터 제품으로, 밝은 실내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해 비즈니스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X1128H, X1228H는 4,800 안시루멘, X1328WH는 5,000 안시루멘을 탑재했으며, 각각 SVGA(800 x 600), XGA(1024 x 768), WXGA(1280 x 800) 해상도를 지원하여 교육, 회의 자료에 활용하는 프레젠테이션부터 영상까지 선명하게 송출이 가능하다. 또한 20,000:1의 높은 명암비, 투사된 콘텐츠를 프레임별로 분석하여 영상의 가시성을 최적의 수준으로 조정하는 에이서 루미센스+(LumiSense+) 기술이 탑재되어 어두운 장면에서도 작은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구현한다.     

3종 모두 에이서의 컬러부스트II 및 컬러세이프II 기술이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실제에 가까운 일관된 색상과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ExtremeECO 기술로 램프 수명 감소를 30%까지 낮춰 최대 1만5천 시간까지 램프를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2.8kg의 가벼운 무게와 내장된 3W 스피커, 무선 미러링 기능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빔프로젝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와이티커머스, 빔테크 네이버 스토어 및 오픈마켓에서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X1128H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초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는 1.5M HDMI 케이블을 증정하고, X1228H와 X1328WH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1.5M HDMI 케이블과 무선 MHL 동글을 증정한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에이서가 5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X1 시리즈 빔프로젝터는 에이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 빔프로젝터로, 교육용은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한다”라며 “이번 빔프로젝터 시장 재진입을 시작으로 국내 고객에게 에이서의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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