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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히가시노 게이고 입시 잔혹극 '레이크사이드' 오디오북 선봬

강우상, 강영호, 유승희, 이승원 등 전문 성우진의 낭독으로 스산한 긴장감 선사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히가시노 게이고 입시 서스펜스 <레이크사이드> 오디오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이크사이드>는 명문학교 진학을 위한 특별 합숙 과외 별장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가족의 기묘한 살인 연대를 그린다. 광기 어린 애정이 불러온 네 부부의 불가피한 연대를 담은 이야기는 추리 소설 팬들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오북 낭독에는 강우상, 강영호, 유승희, 이승원 등 전문 성우들이 참여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성우진의 낭독으로 구독자들을 매료시킴과 동시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를 효과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윌라는 이 외에도 일본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장르의 오디오북을 선보이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 <교통경찰의 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마사키 도시카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고바야시 야스미 <인외 서커스>, <분리된 기억의 세계>, 이케이도 준 <샤일록의 아이들> 등 베스트셀러 오디오북을 만나볼 수 있다.     

문태진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대표는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를 오디오북으로 듣는 내내 긴장의 연속으로 엄청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윌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베스트셀러 작가와 장르의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며 구독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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