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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X래빗홀, 오디오북 프로젝트 시즌 2 오픈

8일부터 매일 한 편씩 총 10편의 오디오북 콘텐츠 공개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윌라가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한국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협업한 오디오북 프로젝트 시즌 2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윌라와 래빗홀의 협업 프로젝트가 지난 3월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뜨거운 관심 아래 시즌 2로 찾아왔다. 미스터리와 스릴러, SF, 판타지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10편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11월 8일부터 매일 한 편씩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문단이 주목하는 작가 8인의 10가지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파괴할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미스터리와 SF 장르를 중심으로 최신 사회 이슈를 반영한 콘텐츠를 다루며, 지금 꼭 들어야 하는 가장 트렌디한 소설로 구성했다.     

8일 송시우 <선녀를 위한 변론>을 시작으로, 한소은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정보라 <해파리>가 성공적으로 공개되었다. 이어서 13일 이경 <채팅GPT의 신들>, 14일 서계수 <시빌레>, 15일 정보라 <고래>, 16일 송시우 <인어의 소송>, 17일 이종산 <이름 없는 출판사>, 20일 서윤빈 <사라, 진>, 21일 이산화 <하늘색 잔광> 오디오북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 2 라인업은 2030 세대 젊은 독자들의 흥미를 끌고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주제의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 낭독에 참여한 이승원, 김유하, 한하은, 장지호, 김유정, 양륜기, 홍종진, 유정우 등 전문 성우들이 다채로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태진 윌라 대표는 “윌라와 래빗홀이 협업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온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과 맞닿은 상상의 세계로 구독자들을 초대하며 매료시킬 것”이라며 “문단이 주목하는 8인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트렌디한 스토리의 매력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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