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위메프가 연말을 맞아 수요가 높아진 공연 상품을 최대 15% 할인하고 ‘2024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며 줄줄이 티켓 가격이 인상되는 가운데, 위메프가 공연 파트너들과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28일부터 29일까지 ‘문화데이’를 진행하고, 전 고객에게 뮤지컬부터 전시까지 최대 1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전용쿠폰을 지급한다.
위메프는 고객들의 공연 관람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21년부터 버티컬플랫폼인 ‘w공연티켓’을 운영하며 단독 공연 상품은 물론, 특별 할인 혜택까지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성장률은 21년 동기간대비 257%에 이르며 공연 티켓의 대표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위메프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판타지아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등을 선보이며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모크 프리미엄 굿즈를 선물하는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등 다채로운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소개한다.
또, 위메프는 오늘 저녁 6시에 EDM 대표 페스티벌인 ‘월디페’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1일권인 토요일과 일요일이 각각 10만9천 원, 9만9천 원이며, 양일권이 19만9천 원이다. 내년에 진행될 ‘2024 월디페’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4년 6월 15일, 16일 이틀간 펼쳐진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위메프에서 판매하는 ‘월디페’는 지난 6월 제드, 마데온 등 인기 DJ/프로듀서의 출연으로 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또, 세계적인 매거진 DJ MAG에서 선정하는 ‘TOP 100 Festivals’에서 74위에 선정, 아시아 대표 EDM 페스티벌로 인정받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연말 티켓플레이션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틀간의 특별 행사를 펼친다”며 “내년 펼쳐질 ’월디페’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으로 가장 저렴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