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가민이 실내에서도 정확한 핏과 사실적인 라이딩 감각을 제공하는 올인원 인도어 스마트 바이크 ‘택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Tacx NEO Bike Plus)’를 출시했다.
택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는 실제 로드 라이딩 같은 느낌과 경사 시뮬레이션, 그리고 향상된 가상 변속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조용한 승차감과 함께 정확한 파워, 속도 및 케이던스 지표로 집에서도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택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는 여러 유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각 개인의 핏에 맞춰 개인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택스 프리미엄 또는 프리미엄 HD 서비스 구독 시 호환되는 스마트 기기에 택스 트레이닝 앱과 페어링해 체계적인 운동을 제안받고 프로 라이딩에 참여하며 전 세계의 코스들이 제공되는 택스 영상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택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는 고급 트레이닝 및 운동 성과 지표를 특징으로 하면서 실내 라이딩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전거 부품 제조사 SHIMANO, SRAM, Campagnolo용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시프터는 핸들바의 변속기로 더 부드럽고 현실감 있는 변속 느낌을 구현한다. 동적 관성 기술은 속도와 경사도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모션 감각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양쪽 다리 위치 측정으로 페달링 기술을 분석하고 더욱 효과적인 페달 스트로크를 얻을 수 있다. 외부 전원에 연결하면 하강 시뮬레이션으로 내리막길 주행을 모방할 수 있고, 택스 트레이닝 앱 또는 호환되는 타사 앱에 페어링하면 조약돌, 자갈, 아스팔트 뿐만 아니라 미끄러운 빙판까지 다양한 도로 표면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오차범위 1% 이내의 파워 측정과 속도 및 케이던스에 대한 안정적이고 일관된 측정을 제공한다. 균형 잡힌 설계로 안정성을 극대화한 가장 조용한 인도어 스마트 바이크 중 하나이며, 최대 2,200와트의 출력으로 어떤 스프린트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된 최대 25% 경사도의 경사면에서 실외 오르막을 훈련하거나 실내 운동의 강도를 높일 수 있다.
4.5인치 통합 디스플레이와 두 개의 USB 포트가 장착된 택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노트북에서 택스 트레이닝 앱과 기타 인기 있는 트레이닝 플랫폼을 즐길 수 있으며 가민 ‘엣지(Edge)’ 사이클링 컴퓨터에서 자신의 성과를 추적할 수도 있다. 또한 실시간 상대와 레이스를 펼치고, GPS 데이터 업로드, 3D 지도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유저가 사용하는 모든 데이터는 가민 커넥트 앱에 저장되므로 어디서나 라이딩 통계 및 지도를 확인하거나 진행 상황을 쉽게 분석할 수 있다.
택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는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및 가민 공식 파트너사 와츠스포츠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599만 원이다.
한편, 가민 공식 파트너사 와츠스포츠는 택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가민 브랜드샵 및 바이크 딜러샵에서 택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 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사은품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