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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 명당 메가박스 MX관, '돌비 애트모스관'으로 재론칭

돌비社와 파트너십으로 사운드 특화관 리딩할 것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메가박스 사운드 특화 특별관 ‘MX관’이 ‘돌비 애트모스관(DOLBYATMOS)’으로 네이밍을 변경해 재론칭한다.

1일 새로운 이름으로 재정의 된 ‘돌비 애트모스관’은 2012년부터 10년 이상 기술적 협업을 이어온 돌비 시네마 국내 유일한 파트너인 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이다. 메가박스는 이번 돌비 애트모스관 재론칭으로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 돌비 애트모스관은 영화관 기본인 3S(Screen, Sound, Seat)에 충실한 상영관이다. 이 중 특히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돼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관은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해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음향 전문 마이어 사운드 스피커로 더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4K 레이저 영상기가 적용돼 더 밝고 선명한 화질로 와이드 스크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반관 대비 넓은 좌석과 팔걸이로 더욱 편안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돌비 애트모스관 재론칭을 통해 돌비 래버러토리스와파트너십으로 쌓은 사운드 특화관의 위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관객에게더욱 영화로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관으로 차별화된 영화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돌비 애트모스관 재론칭을 기념,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돌비 애트모스관 관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행사인 ‘메가 드로우’를 진행한다. 극장에서 받은 사운드 감독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삼성 11.1.4 ch 사운드바와 QLED 4K TV ▲뱅앤울룹슨 헤드셋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돌비애트모스 6개월 무비패스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 후 증정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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