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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 부활한 명품 턴테이블, 오디오테크니카 'AT-SB727' 출시

25일부터 무신사,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선 발매

AT-SB727 포터블 블루투스 턴테이블 제품 이미지 (사진=오디오테크니카)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가 AT-SB727 포터블 블루투스 턴테이블 신제품을 무신사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 단독 선발매하며, 이를 기념해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11월 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T-SB727 포터블 블루투스 턴테이블은 1980년대에 최초 출시되어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유니크한 레트로 디자인에 무선 블루투스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40년 만에 복각하여 재출시 된다.     

한 손에 휴대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은 물론 작은 생활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5.2버전 지원으로 간편하게 스피커 또는 헤드폰과 무선 연결 가능하며 완전 충전 시 최대 12시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최초 연결 이후 자동 페어링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휴대 가능하면서도 안정적인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톤암은 스프링을 통해 스타일러스 압력을 가하는 다이내믹 밸런스 시스템을 사용했다. 고정밀 DC 모터를 탑재해 안정적인 회전을 유지하며, 33-1/3 및 45 RPM 레코드를 재생하는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한다.     

아날로그 유선 청취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디오 케이블도 함께 제공되어 앰프나 액티브 스피커 등과도 연결 가능하다. ATN3600L 스타일러스(바늘)가 기본 탑재되었으며 추후 교체하여 사용 가능하다.     

AT-SB727 포터블 블루투스 턴테이블은 무신사와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25일 선발매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옐로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이중 옐로 컬러는 무신사에서만 출시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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