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게임

에이스프로젝트, '9UP 프로야구'에 80년대 탑클래스 선수들 추가된다 

가을 포스트 시즌에 맞춰 각종 업데이트 실시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에이스프로젝트가 자사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프로야구(이하 9UP 프로야구)’에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현 야구 인기 기틀을 마련한 80년대 선수 정보(DB)가 반영됐다. 특히 특별 등급 카드로 출시되는 ▲선동열(해태) ▲김시진(삼성) ▲최동원(롯데) ▲박철순(OB) ▲송진우(한화) ▲장명부(삼미) ▲김태원(LG) 등 KBO 레전드 투수 카드와 유승안(빙그레), 장채근(해태), 안경현(두산), 박한이(삼성), 김경기(태평양)와 같은 각 팀 프랜차이즈 타자 카드를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화를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창구인 ‘핫타임 시스템’도 대대적인 개편이 반영됐다. 모든 유저는 매일 자신이 원하는 시간 및 해당 일에 주어진 시간만큼 핫타임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일시 정지 기능인 ‘핫타임 중단’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킬 밸런스도 조정됐다. ▲그라운드볼러·플라이볼피처·맞춰 잡기 스킬 ▲구위형 스킬 ▲구종 스킬 ▲타격 스킬 ▲고춧가루 부대 시너지 등 게임 내에서 일부 저평가된 스킬에 대한 밸런스 조정을 실시했다.

이밖에 팀 레벨 및 바인더 모두 최대 99레벨까지 확장됐으며 판타지 모드는 19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 시즌 경기에도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시리즈 최종전 종료 이후에는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일시적으로 모드를 비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스프로젝트 관계자는 “오늘부터 개최되는 가을 포스트 시즌에 맞춰 올해 최대 규모이자 개발팀 내부에서도 많은 공을 기울인 80년대 탑클래스 선수들이 게임에 공식 반영됐다. 선수들이 쌓아온 명성 및 커리어에 맞춤형으로 카드 이미지 및 데이터 반영에 정성을 기울였다고 자신한다”며 “오늘 업데이트 이후에도 포스트 시즌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저 만족감을 형성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9UP 프로야구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다양한 IT 분야의 이야기를 전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