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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BOSE), ‘QC 울트라’ 헤드폰&이어버드 출시···더 강력해진 노캔 기능 탑재

16일부터 공식 판매처 통한 사전예약 진행

보스(BOSE)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 헤드폰 (사진=보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보스(BOSE)가 신제품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 헤드폰’(QuietComfort Ultra Headphones, 이하 ‘QC 울트라 헤드폰’)과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 이어버드’(QuietComfort Ultra Earbuds, 이하 ‘QC 울트라 이어버드’)를 공개하고 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QC 울트라 헤드폰은 전작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700 (Noise Cancelling Headphones 700)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 강력해진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보스만의 커스텀튠(CustomTune) 기술이 매번 헤드폰을 착용 때마다 챠임벨을 내보내 사용자 귀의 형태를 분석하고 오디오 성능을 조정하여 모든 소리를 정확히 표현해내기 때문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착용 탐지 기능이 탑재돼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헤드폰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게 된다.     

디자인도 바뀌었다. 최소한 이음새와 매끄러운 메탈 암, 고급스러운 소재 덕에 전체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착용시 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이어컵과 헤드밴드의 압력은 고르게 분산돼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편안하다. 최대 24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지속시간을 제공하며 블랙과 화이트 스모크 컬러로 출시됐다.

보스(BOSE)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 이어버드 (사진=보스)

QC 울트라 이어버드는 전작인 QC이어버드 2 (QuietComfort Earbuds II)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됐으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실감나는 음향으로 콘텐츠의 종류나 오디오 소스와 관계없이 몰입형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 음향을 즐길 수 있다. Bose의 몰입형 오디오는 사용자에게 들리는 소리가 마치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가장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해내며, CustomTune 기술이 사용자의 귀 형태 분석을 통해 완벽한 맞춤형 사운드와 세계적인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음향을 한 차원 더 높이 끌어올려 준다.     

착용감 또한 사용자에게 맞춰 제공된다. 3종류 사이즈의 이어팁과 고정 밴드의 조합으로 총 9가지의 조합 중 최적의 핏을 찾을 수 있다. 최대 6시간 유지되는 재생 시간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 사용시 3회까지 추가로 충전할 수 있어 총 24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블랙 또는 화이트 스모크 컬러로 출시된다.     

QC 울트라 헤드폰과 이어버드는 각각 49만 9천원, 35만 9천원으로, 16일부터 공식 판매처를 통한 사전 예약 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주문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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