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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B&W와 콜라보한 무선 스마트 스피커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선봬

맥라렌 정체성 담아 오렌지 및 갈바닉 그레이 컬러로 세련된 마감, 강력한 출력 담아

맥라렌 X B&W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맥라렌)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이하 B&W)와 협업해 무선 스마트 스피커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이하 제플린)’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제플린’은 맥라렌 슈퍼카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갈바닉 그레이의 세련된 컬러 마감과 맥라렌의 상징인 파파야 오렌지로 포인트를 줬다. 제플린은 맥라렌의 디자인 감성뿐 아니라 파워풀한 슈퍼카 성능 철학과도 맥을 같이 한다.

B&W는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한정판’도 함께 공개했다. 이 한정판은 전 세계에서 단 60개만 소량으로 선보여 희소성이 높다. 선명한 오렌지 컬러로 스피커 실루엣을 살렸고, 스피커 후면에 맥라렌의 초창기 상징이던 스피디 키위(Speedy Kiwi) 앰블럼을 부착했다.

제플린은 스테레오 시스템을 하나의 컴포넌트에 담았다. 또한 정 중앙의 대형 서브 우퍼 좌우로 전용 스피커 어셈블리를 배치한 레퍼런스급 드라이브 유닛 기술이 특징이고 최대 출력 240W의 강력한 스펙을 지원한다. 

B&W는 신제품 출시를 기해 무선 멀티룸 기능과 뮤직 앱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파노라마 3 및 포메이션 무선 스피커 포트폴리오와의 확장된 멀티룸 호환성의 이점을 제공한다.

한편,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은 롯데백화점 본점 B&W 공식 매장서 11월 중 출시 예정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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