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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즈 오픈핏, 두 디바이스 동시 연결 가능한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 추가

샥즈 앱에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시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 사용 가능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샥즈(SHOKZ)가 지난 7월에 선보인 완전 무선 이어버드 ‘오픈핏(OpenFit)’에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을 추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샥즈가 디바이스 두 개에 동시 연결을 유지하는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을 추가함에 유저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영상을 시청하다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페어링을 마친 스마트폰으로 연결 기기가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샥즈 전용 앱에서 최신 펌웨어 버전을 확인하고 새롭게 지원하는 기능들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선호하는 EQ 모드와 이어버드 컨트롤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편의성을 한층 더 개선했다.      

샥즈 관계자는 “유저들 멀티 포인트 페어링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실시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며 “완전 오픈형 이어버드 오픈핏으로 업무 중이거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편안함과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샥즈는 추석을 맞이해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 할인(일부 제품 제외)과 함께 추첨으로 백화점 상품권 최대 50만 원권을 지급하며 포토 후기를 남긴 유저 중 16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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