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밀리의 서재 회원에게 여행 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밀리의 서재 직원들의 ‘밀리 투어’ 경험을 밀리의 서재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밀리가 해외여행 보내 드려요!’라는 타이틀로 20일까지 진행된다.
‘밀리 투어’란 매년 밀리의 서재 직원들끼리 가고 싶은 여행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한 ‘밀리 투어’는 ▲제주도 ▲보라카이 ▲오키나와 ▲시드니 ▲바르셀로나 등으로 다녀와 휴식과 함께 직원들 간 유대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이벤트를 밀리 회원을 위한 ‘밀리 투어’로 기획하고 회원들 본인이 원하던 여행 장소에서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고 이벤트 포스트 하단에 가고 싶은 여행지와 읽고 싶은 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지원서에는 여행지에서 읽고 싶은 책과 여행 컨셉, 일정 및 여행지를 간단히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추첨으로 ▲1등에게는 300만 원 상당 해외여행 상품권 ▲2등 2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 해외여행 상품권 ▲3등 3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 해외여행 상품권 등 총 1천만 원 상당 해외여행 상품권을 지원한다. 또한 당첨자 전원에게는 밀리 오리지널 연재 콘텐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원장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초판 한정 스페셜 에디션도 선물로 증정한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일에 치여서 시간이 없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마음 편히 여행 한번 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번 이벤트로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좋아하는 책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