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전자 C-Lab 출신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대표 탁유경)에서 개발한 스마트 소변검사키트 'Cym702 Boat’가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Cym702 Boat'는 식약처 허가가 완료된 개인용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변검사키트 Cym702 Boat에 소변을 본 후 앱으로 촬영을 하면 병원 수준의 소변검사 결과를 60초만에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잠혈(염증 여부), 단백질(신장 건강), 포도당(당뇨 관리), pH(체내 산성도), 케톤(케톤 산증, 체지방 분해 여부) 총 5가지이다.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결과분석 알고리즘의 결과 정확도는 98.6% 이상이다.
Cym702 Boat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심리스(seamless)한 사용성을 가지는 스마트한 의료 기기 시스템에 대한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탁유경 옐로시스 대표는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소변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으며, 스마트 소변검사키트 Cym702Boat를 시작으로 개인의 건강 모니터링에 혁신을 가져올 제품들을 개발 중이다. 첫 시작인 Cym702 Boat의 런칭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Cym702 Boat는 국내 첫 런칭 기념으로 와디즈에서만 최대 50% 할인 된 가격을 제공한다. 8월 7일부터 알림신청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1일 본펀딩이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