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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통풍·당뇨 관리를 집에서 편리하게, 옐로시스 '소변검사 키트·앱' 첫 선
병원에서 검사하는 대부분 결과 값 지원···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 참가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가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 전시부스#62052-23에서 스마트 소변 검사 키트 'Cym702Boat'과 앱 'Cym702App', 그리고 측정된 결과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Cym702 소변검사 키트·앱 시리즈'는 집에서 소변을 채취해 스마트폰으로 소변을 분석할 수 있는 개인용 스마트 자가 진단 키트다. 검사 항목은 ▲잠혈(염증 여부) ▲단백질(신장 건강) ▲포도당(당뇨 관리) ▲pH(체내 산성도) ▲케돈(체지방 분해 여부)로 총 다섯가지다.
소변검사 키트 'Cym702Boat'에 소변을 보고 앱으로 촬영하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색 보정 알고리즘으로 98% 이상 정확한 결과값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체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나 통풍환자, 요단백 증상 환자는 수시로 병원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검사를 할 수 있다.
탁유경 옐로시스 대표는 "사망 환자 절반은 본인 질병을 사전 진단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예방은 일반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부분" 이라며 "의사분들과 협력해 환자는 주기적인 진단으로 건강을 지키고, 의사분들은 집에서 얻는 밀도 높은 생체 정보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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