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음향 브랜드 JBL이 한국 대중음악 아티스트 박재범을 JBL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페셔널 오디오에 뿌리를 둔 JBL은 우드스탁과 같은 아이코닉한 이벤트뿐 아니라 매디슨 스퀘어 가든 콘서트, 양키 스타디움 경기 등 유명 스팟에서부터 주말 로드 트립 등 일상의 모든 순간을 최상의 사운드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유수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오디오 브랜드로 청취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JBL 브랜드 앰버서더로 합류한 박재범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래퍼 및 R&B 가수,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사업가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월드 아티스트이다.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박재범은 팬들과 음악적, 문화적 유대감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파워풀한 음악을 통해 개성과 자기 표현을 독려하는 JBL 브랜드와 박재범과의 협업 파트너십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범은 “JBL은 클래식하면서도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멋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며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 세계 가장 아이코닉한 아티스트들과 음악계의 중심에서 JBL과 함께할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악, 스포츠,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앰버서들과 함께하는 JBL의 협업 파트너십은 DJ 마틴 개릭스(DJ Martin Garrix), DJ 타이거 릴리(DJ Tiger Lily) 등을 포함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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