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Razer)가 6일 휴대성과 퍼포먼스 모두 만족하는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 14 R9 Zen4’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이저 블레이드 14 R9 Zen4 시리즈는 AMD 라이젠 9-7940HS CPU를 탑재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RTX 4060을 장착해 고사양 게임에서도 끊김 없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17.9mm 두께로 슬림한 바디로 놀라운 휴대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16GB DDR5 5,600MHz 듀얼 메모리를 장착했다. 여기에 QHD 해상도에서 최대 240Hz 주사율과 100% DCI-P3 색재현율을 지원, 게이밍과 고사양 작업에 적합한 환경을 구성했다.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빠른 지원을 위해 WiFi 6E를 탑재했으며, 레이저의 기술인 THX 공간사운드를 지원해 노트북만으로도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구성하고, 풀 메탈 바디에 CNC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레이저 블레이드 만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했다. 특히 RTX 4070을 탑재한 모델은 블랙 색상 외에 깔끔한 머큐리 실버 색상도 함께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레이저 블레이드 14 R9 Zen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이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웨이코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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