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RAZER)가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6‧18 머큐리(Mercury)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머큐리 라인업은 기존 레이저 블레이드의 메인 색상이었던 블랙 감성을 바꿔 머큐리 색상으로 출시, 더 깔끔하고 뛰어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성능과 더불어 노트북의 디자인과 감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 16 13Gen R4080 4K 듀얼 머큐리는 16형 게이밍 노트북으로, 기존 블랙 색상의 이미지를 벗어나 더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머큐리 색상의 노트북으로 재탄생했다. 최신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가운데 하이엔드인 i9-13950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으로 구성돼 더 강력한 스펙을 갖췄다.
미니-LED(Mini-LED) 패널이 장착돼 2가지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하므로 상황에 따라 맞춤 해상도를 지정할 수 있다. 영상, 크리에이팅 작업 시에는 4K UHD 해상도의 120㎐ 주사율로 사용하고, 게임을 할 때는 FHD 해상도의 240㎐ 주사율을 활용하면서 더 다양한 옵션을 지원한다.
레이저 블레이드 18 13Gen R4090 QHD 머큐리는 강력한 퍼포먼스 위주였던 18형 레이저 블레이드 제품에 블랙 감성을 머큐리 감성으로 바꿔 디자인까지 완벽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출시됐다. 2023년 출시된 레이저 블레이드 제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성능과 스펙을 갖췄다.
최대 TGP 175w의 RTX 4090 그래픽 카드와 G-Sync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게임과 크리에이팅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펙이며, THX 인증을 받은 6개 스피커는 다른 게이밍 노트북보다 더 실감 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웨이코스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