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혁 PD) 레이저가 지난 3월 브랜드 대표 게이밍 노트북 블레이드 16을 새롭게 출시해 씨넷코리아가 만나봤다.
레이저 블레이드 16은 15.6형으로 등장했던 전 세대와 다르게 16형으로 디스플레이를 키우면서도 제품 사이즈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레이저 브랜드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미니 LED 패널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로 UHD/120Hz 또는 FHD/240Hz까지 듀얼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런 특징으로 섬세한 플레이를 원하는 게이머부터 영상 작업이 필요한 크리에이터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전천후 노트북이다.
레이저 블레이드 16은 인텔 13세대 코어 i9-13950HX 프로세서와 32GB DDR5 메모리, 그리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을 장착해 탁월한 게이밍 성능을 자랑한다.
제품 판매 가격은 5월 말 기준 온라인으로 600만 원 초반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