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한진선을 초청해 ‘EQE’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2일 더클래스 효성 동탄 전시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무 더클래스 효성 상무와 한진선 프로 등이 참여했다. 한진선은 지난 4월 개최된 2023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 홀에서 극적인 홀인원을 터뜨려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QE’ 차량은 메르세데스-EQ가 럭셔리 전기 세단 ‘EQS’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럭셔리 전기 비즈니스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1회 충전 시 471km(국내 인증 기준)의 전기 주행거리와 최첨단 기술, 디지털 요소들을 집약한 모델이다.
홀인원 차량을 전달받은 한진선 선수는 “오랜 노력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뜻깊은데 고급 차량까지 획득해 기쁨이 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한진선 프로가 이번 홀인원의 힘을 얻어 올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소통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