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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쾌적한 게이밍 성능 갖춘 'PNY 지포스 RTX 4060 Ti' 출시

전 세대 대비 전력 효율 향상, 인공지능 및 컴퓨팅 가속 지원 눈길

마이크로닉스, ‘PNY 지포스 RTX 4060 Ti’를 출시했다.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PNY 지포스 RTX 4060 Ti’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주력 게이밍 그래픽카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지포스 RTX 4060 Ti는 4,352개 쿠다코어를 바탕으로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가속 및 컴퓨팅 가속 지원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의 합류로 서서히 중급 제품군의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지포스 RTX 4060 Ti는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전력 효율과 차세대 기술을 제공하는 주력 그래픽카드다. 그런 점에서 PNY 지포스 RTX 4060 Ti는 알맞은 선택지가 되리라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신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는 두 개의 냉각팬을 탑재한 ‘PNY 지포스 RTX 4060 Ti 베르토 듀얼팬(PNY GeForce RTX 4060 Ti VERTO Dual Fan)’을 시작으로 향후 XLR8 게이밍(XLR8 Gaming) 브랜드 제품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차세대 아키텍처인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기반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새로운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최대 2배 향상되면서 이전 세대 대비 압도적 성능을 구현했다. ‘4세대 인공지능(Tensor) 코어’와 ‘3세대 광선추적(RT) 코어’도 최대 2배 향상된 인공지능 및 광선추적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인공지능이 순차 프레임과 모션 데이터를 분석해 프레임을 추가 생성하는 ‘3세대 딥러닝 슈퍼 샘플링(DLSS 3)’은 초고해상도 영역에서 끊김 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호환 기기를 활용해 게임 내 입력지연 시간을 줄여주는 ‘리플렉스(Reflex)’와 주사율 동기화 기술인 ‘지싱크(G-SYNC)’도 지원한다.

창작자를 위한 지원도 더욱 강력해졌다. 엔비디아 스튜디오와 AV1 코덱을 포함한 ‘8세대 엔비디아 인코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엔비디아 ‘캔버스(Canvas)’ 외에도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등 창작활동 워크플로우 가속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닉스가 유통하는 PNY GeForce 그래픽카드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특별한 보증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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