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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때 오디오북 어때?" 윌라, 여행 거리별 추천 리스트 공개

소설, 에세이, 인문, 자기계발,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 베스트셀러로 구성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이 코로나로 인해 멈춰있던 여행이 다시 활발해지자 다양한 여행 거리에 맞춰 재생 시간별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리스트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짧은 여정에 적합한 3시간 이내 러닝타임 오디오북인 ▲범유진 ‘노스텔지어 목욕탕’ ▲김청귤 ‘해저도시 배달부’ ▲김재식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등 길지 않은 여정 중에도 몰입감을 전달해줄 오디오북을 추천한다. 

출발지에서부터 도착지까지 4시간에서 6시간 걸리는 중·장거리 여행일 경우,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이상덕 ‘챗GPT 전쟁’ 등 오디오북이 더욱 유익하고 풍요로운 시간으로 만들어준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반나절 이상이 걸린다면, 전체 러닝타임이 7시간 이상인 ▲황웅근 ‘마음세탁소’ ▲김헌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 기나긴 여행 시간 동안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오디오북 리스트를 제안한다. 

문태진 윌라 오디오북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다채로운 이야기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윌라 오디오북을 준비물로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윌라 오디오북이 제안하는 콘텐츠들이 여행의 편안하고 활기찬 동반자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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