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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영상 전문가를 위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5M2X' 공개

ALL-Intra 및 ProRes 비디오 녹화 기능 지원···5월 12일부터 예약판매 실시

파나소닉코리아가 영상 전문가용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5M2X를 출시했다.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영상 전문 사양의 풀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인 루믹스 DC-S5M2X(이하 S5M2X)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S5M2X는 사진은 물론 비디오 영상을 고화질·고품질로 생성할 수 있어, 특히 동영상 관련 하이 아마추어부터 프로 유저 사용에 적합하다.      

S5M2X는 외부 SSD에 USB를 통해 사진이나 비디오를 직접 기록하고 재생할 수 있다. 기록가능한 비디오 포맷으로는 범용성이 높은 Apple ProRes 422 HD 및 편집이 용이한 4:2:2 10 비트 ALL-Intra도 포함되어 편집까지 고려한 효율적인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S5M2X는 HDMI 출력에 기존 비압축 외에도 Blackmagic Raw 및 Apple Pro Res Raw도 지원해, 각각의 포맷에 대응하는 외부 모니터와 레코더를 사용할 수 있다.

S5M2X는 유선 및 무선 라이브 전송 기능을 추가했다. 유선 IP 스트리밍의 경우, 최대 4K 60p 전송이 가능하며 이더넷을 통한 연결 외에도 USB 케이블로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USB 테더링도 지원한다. 무선 IP 스트리밍에서는 간편하고 고품질의 라이브 전송이 가능하다. S5M2X는 고객의 용도 및 품질에 따른 다양한 영상 전달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매트한 올 블랙 바디 스타일이 된 S5M2X는 S5M2 대비 프로 사양을 의식한 디자인이다.     

S5M2X는 위상차 AF, 개량된 방열 구조에 의한 무제한 연속 기록, 액티브 I.S.[5축 바디(BIS)와 2축 렌즈(OIS)의 조합], 듀얼 네이티브 ISO 테크놀로지 등 촬영에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촬영 요구에 부응한다.     

루믹스 S5M2X의 바디킷(DC-S5M2XGD), 렌즈킷(DC-S5M2XKGD, S-R2060GC 렌즈 포함), 더블킷(DC-S5M2XWGD, S-R2060GC & S-S50GC 렌즈 포함)의 소비자가는 각각 289만 원, 329만 원, 359만 원이고, 전국 파나소닉프라자, 백화점, 인터넷쇼핑몰에서 5월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지난 1월 발매 후 큰 반향을 일을 킨 S5M2의 경우, S5M2X 출시에 맞추어 정품 배터리 및 배터리 차저키트 등 스페셜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5M2X와 S5M2의 구입 문의는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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