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DJI가 매빅3 시리즈의 새로운 드론 프로라인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다른 제품 대비 3개의 센서와 렌즈, 그리고 핫셀블러드렌즈, 듀얼 망원카메라로 창작의 자유를 더했다.
이번 시리즈는 DJI RC조종기, DJI RC PRO조종기, 씨네 등 총 4개의 제품군으로 출시됐다.
기존 매빅3의 가격을 유지한 가운데, 모니터가 장착된 조종기가 기본품으로 포함됐다.
DJI 관계자는 "이번 매빅3프로 출시로 기존에 미흡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많은 부분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DJI 한국 공식 총판 대원씨티에스 협력사 '효로로몰' 관계자는 "매빅 3 프로 제품은 지난 7일까지 국내 예약을 진행했고, 다음날인 8일부터 순차 발송됐다"며 "효로로몰 자사 플랫폼을 통해 5월 중으로 매빅3 프로 렌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빅3 프로는 1차 예약분이 마감됐으며, 2차 예약분은 6월 중 입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