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정보 기술, Pro A/V, 통신 및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은 제31회 KOBA 2023(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3은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미디어, 음향, 조명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한 무대다.
에이텐은 22년에 이어 23년에도 2년 연속 참가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력의 최신 및 스테디셀러 제품과 관련 솔루션의 공개를 예고했다.
특히 2023년 변화할 시장 흐름과 수요에 적합한 무선 프레젠테이션 제품, 회의실 예약 시스템, USB-C 도킹 스테이션, over IP 제품을 중점으로 소개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교육 시장과 기업 회의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차별화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화상 카메라 전문 제조사 에버 인포메이션과 협업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양사의 협업으로 구축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체험존은 참관객 누구나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문의 및 상담 코너로 운영된다.
전시장 1층 A홀 A640에 위치한 에이텐 코리아 부스는 ▲컨트롤 룸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USB 솔루션 등 총 4개 부분에서 15개 제품의 다양한 KVM 및 PRO A/V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은 4k 화상회의 카메라 비디오 사운드바 VB342Pro와 ATEN의 VP2021을 통합한 솔루션을 체험존에 구축해 하이브리드 교육, 회의 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제안할 계획이다.
전성훈 에이텐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하이브리드 근무가 정착하면서 나타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병행이 현대인의 사회 활동에 자연스럽게 정착됐다. 23년은 이러한 변화의 안정기가 될 전망이다.”라며, “에이텐은 시장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토대로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KOBA 2023 전시회를 통해 확실한 기술력 우위를 입증할 계획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텐 코리아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식의 단순한 진열이 아닌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이 직접 제품을 마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 운영되고, 이벤트 형식의 즐길 거리를 통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