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정보 기술, 통신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텐이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VP2021 모델을 출시해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프레젠테이션 스위치는 손쉬운 화면 출력 및 전환 기능을 갖고 있어 주로 기업 내 회의실이나 다양한 발표 현장에서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이번 VP2021 모델은 몇 가지 차별화된 특징을 앞세워 스마트 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다양한 교육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VP2021은 다중 접속 접근이 가능한 스위치 제품으로서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단말기, 노트북,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해 최대 4K 해상도 콘텐츠를 HDMI, VGA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로 무선 전송할 수 있다. 또 최대 8명의 회의 및 수업 참석자가 원격으로 각자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이더넷 연결 시 최대 20명까지 참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화면을 4분할로 나눈 쿼드뷰 레이아웃 구성도 지원한다. 그래프, 동영상 등을 비롯한 여러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사회자 모드를 이용하면 참석자들의 연결 상태 및 콘텐츠를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화면에 직접 필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화이트보드 기능도 지원해 대학 강의실이나 교육 환경에서 강점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