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티몬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고 싶은 선물 1위는 ‘건강식품’,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e쿠폰’이 꼽혔다.고 25일 밝혔다.
또, 2위에는 ‘여행‧나들이’가 공통으로 선정되며 여행 수요가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이 최근 열흘간 고객 700명에게 ‘어버이날’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8%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현금 선물을 제외할 경우 주고 싶은 선물 1위로 ‘건강식품’을,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e쿠폰’을 선택했다.
공통 2위에는 ‘여행‧나들이’가 근소한 차이로 선정됐다. 또, 1인당 선물 비용은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이 41%로 가장 높았다. 구매 채널로는 2명 중 1명이 ‘티몬 등 모바일쇼핑 채널’을 꼽았으며, ‘백화점’을 찾겠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에 티몬은 내달 12일까지 ‘가정의달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기념일별 추천상품 라인업과 특별한 혜택 등을 선보인다. 평일에는 최대 30%, 주말에는 최대 50% 룰렛 쿠폰 혜택을 전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최대 15% 타임쿠폰도 발행한다. 또, 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월간 최대 프로모션 ‘몬스터메가세일’을 앞두고 오는 4월 29일~30일 이틀간 사전쿠폰팩도 발급한다.
매일 특별한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25일 하루 특가 ▲정관장 활기력세트 20mlx16개입, 26일 '10분어택' ▲제주 신화워터파크 종일권, 27일까지 단독 선보이는 ▲FC서울 어린이날 선물 패키지 등 고객들이 가정의 달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올해 가정의 달에는 여행 상품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티몬에서 4월 국내여행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해외여행도 연휴가 코앞인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항공권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월 대비 54% 늘었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황금연휴와 함께 시작되는 가정의 달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물, 나들이 계획 등 고객들의 고민이 많은 때”라며 “탄탄한 상품 라인업과 쇼핑 부담을 덜어줄 혜택을 대거 마련했으니 티몬에서 열리는 이번 가정의달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