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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스푼라디오와 '위로의 목소리를 찾습니다' 이벤트 실시

총 250만 원 상금 및 오디오북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 라이브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와 ‘위로의 목소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와 스푼라디오는 해당 이벤트로 ‘오디오북 리더’를 모집한다. 오디오북 리더는 밀리의 서재 인기 도서를 스푼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읽어주는 ‘리더(Reader)’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낭독을 좋아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오북 리더는 예선과 본선으로 선발하며 예선 참가자 중 30명이 본선에 올라간다. 예선 참가자에게는 최대호 작가 힐링 에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낭독 미션이 주어진다.  

본선은 5월 10일에 스푼라디오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오디오북 리더 10명을 발표한다. 또한 오디오북 리더들 활약에 따라 1등부터 10등을 선정해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상금은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 ▲4-10등은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스푼라디오와 진행한 ‘위로의 목소리를 찾습니다’는 오디오 콘텐츠를 일반인도 제작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밀리의 서재는 독자 참여형 콘텐츠 영역을 오디오뿐만 아니라 도서까지 확대하고 즐거운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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