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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믹-슈퍼노멀, 대규모 IP 공동 개발 진행 위해 파트너십 체결

웹소설·웹툰 IP 활용 NFT 발행 진행 예정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엠스토리허브 계열사 웹3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HyperComic)'이 웹3 프리미엄 브랜드 ‘슈퍼노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웹소설·웹툰 IP를 활용한 NFT 발행과 웹3.0 대규모 IP를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특히 웹툰·웹소설 팬들에게 하이엔드 아트로 해석된 새로운 NFT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엠스토리허브 ▲레드아이스 ▲울트라미디어 ▲콘텐츠랩블루 ▲지앤지 프로덕션 등 참여사들이 보유한 IP를 제작하고 양성하는 역량을 활용해 웹3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대규모 IP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하이퍼코믹’은 웹툰·웹소설과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배급하는 IP 사업에 팬덤이 참여할 수 있도록 ‘IP 3.0’ 비전을 제시하고 오리지널 IP 런치패드 및 웹3.0 웹툰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슈퍼노멀’은 글로벌 최대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약 1천억 원 이상 규모 누적 거래량을 기록하한 세계적인 하이엔드 아트 중심 NFT팀이다.

필립배 하이퍼코믹 대표는 ”웹3.0 대중화를 위해 대규모 IP 개발이 필요하다고 느껴왔다”며 “하이퍼코믹과 참여사 역량으로 IP를 같이 개발하고 웹소설, 웹툰, 게임, 드라마 등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유진 슈퍼노멀 대표는 "전세계의 웹툰/웹소설 팬들에게 하이엔드 NFT를 경험하게 하면서 공동 IP개발을 통해 웹3.0 산업의 대중화에 일조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웹3의 하이앤드 아트 이미지와 성과를 전통산업과 웹2시장으로 옮기는 것이 목표이다"고 밝혔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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