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유통

AR글래스 '엔리얼', 전 세계 최초로 오프라인 쇼룸 연다

10일 마포서 쇼룸 개장…여정민 지사장 “고갞의 최접점에서 제품 체험 기회 극대화할 것”

엔리얼 쇼룸 내부 전경 (사진=엔리얼 코리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엔리얼이 오는 10일부터 마포 엔리얼코리아 오피스에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한다. 전 세계 지사 중 한국에서 최초로 개시되는 엔리얼 쇼룸은 6일부터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다.

엔리얼 쇼룸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엔리얼만의 첫 오프라인 공간이다. 현재 판매 중인 엔리얼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엔리얼 제품에 연동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콘솔 등이 구비되어 있어 영화 감상, 게임 등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AR 기술에 관심있는 일반 고객 누구에게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전용 쇼룸을 오픈하는 것은 엔리얼 전 세계 지사 중 한국이 처음이다. 엔리얼 한국 지사 엔리얼코리아는 최근 사무실을 이전해 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엔리얼은 쇼룸 오픈과 동시에 오프라인 A/S 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      

여정민 엔리얼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기술력 및 고객들의 활용도에 있어 AR의 비전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쇼룸을 오픈해 고객의 최접점에서 제품 체험 기회를 극대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