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형(GW2790QT)과 32형(GW3290QT) 모델 출시···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스타일리시함 더해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벤큐가 개발자를 위한 QHD 시력보호 모니터 ‘GW2790QT(27인치)’와 ‘GW3290QT(32인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벤큐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는 벤큐 샵과 벤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론칭하는 ‘GW-QT’ 시리즈는 개발자들의 효율적인 업무와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해 다양한 컬러 모드와 벤큐의 핵심기술인 시력보호 기술과 바른 자세를 위한 멀티스탠드 기능을 탑재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27인치와 32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GW-QT 시리즈는 코딩 모드를 탑재해, 코딩 화면에 최적화된 대비와 채도로 코드의 모든 색상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코딩 모드 외에도 맥 시리즈에서 보는 색감 그대로 모니터에서도 볼 수 있는 맥북 모드, 종이 책을 읽는 것처럼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e-리딩 모드 등 다양한 업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컬러모드를 지원한다.
업무의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와 노이즈 필터링 스피커가 탑재되어 주변 소음에도 필요한 음성만 명확하게 주고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또 최신 노트북과 PC에서 지원하는 USB-C 타입 단자를 지원하여 호환성을 높이고, 멀티 디스플레이를 연결을 더욱 편리하고 깔끔하게 해주는 데이지체인을 지원한다.
GW2790QT와 GW3290QT는 스타일리시하고 깔끔한 화이트톤의 모니터로 어떤 곳에 배치해도 모던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더불어 별도 구매 가능한 벤큐 모니터 베이스 커버 GC01 블록킷과 호환되어 모니터 아래 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업무 공간에 나만의 감성을 더할 수 있다. 또 깔끔한 제로베젤 디자인과 VESA 월 마운트 지원, 멀티 디스플레이로 활용으로도 편리하다.
장시간 모니터를 볼 수밖에 없는 개발자에게 가장 필요한 벤큐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인 아이케어 기능도 탑재됐다. 주변 밝기와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이 가장 편안한 화면을 구현하는 2세대 스마트 밝기 조절(Brightness Intelligence) 모드와 글로벌 안전 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 받은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도 적용되었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GW-QT 시리즈는 코딩 모드처럼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췄지만, 편하고 깔끔하게 멀티 디스플레이를 세팅할 수 있는 데이지 체인 기능, USB-C 케이블과 멀티스탠드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모니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거의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디테일한 기능 또한 갖췄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케어 솔루션과 자체 탑재된 노이즈 필터 스피커와 노이즈 캔슬 마이크 기능으로 이제는 익숙해진 화상 업무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 디지털 사무 환경을 더욱 편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GW-QT 시리즈는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벤큐 공식 홈페이지 내 벤큐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