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윈도 OS탑재 스마트 프로젝터 'EH620'을 18일 14시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펀딩은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EH620본체 ▲무선 키보드 ▲마우스패키지 ▲웹캠 패키지 ▲판서 카메라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EH620은 세계최초로 윈도우11 OS를 탑재한 스마트 프로젝터로 번거로운 회의 준비를 프로젝터 하나로 모두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PC나 노트북을 연결하지 않고 윈도 운영체제로 사용 가능한 PC리스(PC-less) 프로젝터다.
3400안시루멘의 밝기와 F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해 화상회의는 물론 영화 감상이 가능한 수준의 영상 화질을 갖췄으며, 회의 때 여러 참여자 개인 기기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분할 스크린 동시 투사 기능도 탑재했다. 그 외 손쉬운 세팅을 위한 오토 키스톤 기능과 듀얼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대면·비대면 회의 솔루션을 모두 갖춰야 하는 최근 사무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EH620은 대면 회의, 화상 회의 모두 간편하고 신속하게 회의 시스템을 조성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오피스 디바이스"라고 전했다.
EH620은 이번 펀딩을 통해 본품 단품 기준 정가 260만 원에서 40만 원 저렴해진 220만 원으로 판매되며 무선 마우스, 키보드패키지, 웹캠 패키지, 판서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펀딩 기간 중 공간 와디즈(서울성동구 연무장 1길 7-1)에 전시돼 성능을 체험해 볼수 있다. 해당 내용은 와디즈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