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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가전 확장···더함, '냉장고 7종' 출시

LG, 삼성 등에 납품하는 컴프레서 제조 업체 제품 사용

더함 냉장고 (사진=더함)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더함은 슬림하고 심플한 메탈실버 디자인을 적용한 냉장고 7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함 냉장고는 기존 TV라인업에서 생활 가전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번째 제품군이다. 출시제품 라인업은 ▲46L ▲86L ▲92L ▲117L ▲157L  ▲205L  ▲262L 7종으로, 방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한 음료수, 간식 보관을 위한 1도어 제품부터, 1인 가구나 모텔 등에서 사용이 용이한 2도어 100L 이하 제품, 1~2인가구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형 냉장고인 200L~205L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더함 냉장고는슬림형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두어도 잘 어울린다. 오랜 사용에도 변색이 없는 메탈과 사출강화 프라스틱 소재를 사용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히든도어 핸들과 깔끔한 모서리 디테일을 살린 엣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더함 냉장고는 자주 사용하는 냉장칸을 상단에 위치시켜 사용이 편리하다. 선반과 서랍 곳곳에 균일한 냉기를 전달할 수있는 직접냉각방식을 채택했다. 수분증발을 최소화해 신선도를 유지해 주는 신선야채, 과일칸이 제공된다. 

더함 냉장고는이지 슬라이드 선반과 케이스를 통해 식재료나 밀폐용기의 높이에 따라 선반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서랍처럼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다. 변색없는 블루톤 도어포켓을 적용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다양한크기의 캔, 음료, PET를 넣을 수 있다. 달걀 전용 에그트레이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더함 냉장고는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의 컴프레서를 사용했다. 저소음설계의 컴프레서는 야간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소음으로 동작한다. 인체건강과 환경에 해가 없는 친환경 고급냉매 R600a(고순도 순수 냉매 99.9%)를 사용한다.

더함 냉장고는자사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2월 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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