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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탭하고 돌리고!" 엘가토, '스트림 덱 플러스' 선봬

8개 LCD 키와 4개 푸시 다이얼, 다이나믹 터치 스트립 새롭게 조합 가능

엘가토 ‘스트림 덱 플러스’ (사진=엘가토)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엘가토가 손끝에서 이뤄지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수상경력을 보유한 스트림덱 라인의 신제품 ‘스트림덱 플러스(Stream Deck Plus, 이하 스트림덱 플러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신제품은 LCD키와 무한한 기능의 다이얼, 터치 스트립을 갖춰 보다 빠르고 매끄러우며 다양한 앱과 툴에 대한 강력한 컨트롤 솔루션을 제공하여 직관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스트림덱 플러스’는 8개 LCD키와 4개 푸시 다이얼, 다이나믹 터치 스트립을 새롭게 조합해 오디오, 영상, 조명 및 기타 소프트웨어 통합 기술을 이상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했다. 100개 이상 앱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고 키와 다이얼에 키보드 단축키 맵핑 옵션도 제공되기 때문에 콘텐츠 개발이나, 팟캐스트, 라이브 프로덕션, 사진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에 매우 유용하다. ‘스트림덱 플러스’는 엘가토의 소프트웨어인 카메라 허브(Camera Hub)와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 웨이브 링크 버츄얼 믹서(Wave Link virtual mixer) 등과 모두 통합되어 다양한 오디오 소스, EQ, 컴프레서, 에코 등 VST 효과들까지 컨트롤할 수 있다.

‘스트림 덱 플러스’ 연출컷 (사진=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에 장착된 LCD 키와 터치 스트립은 모두 엘가토의 다양한 아이콘팩과 배경화면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다이얼은 별도 판매되는 실버, 골드 캡(별도판매)로 꾸밀 수도 있다. 다른 ’스트림덱’ 장치와 마찬가지로 ‘스트림덱 플러스’는 LCD키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 수천 개의 무료 사운드 트랙과 음향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동봉된 USB-A타입 또는 USB-C타입을 PC나 맥에 연결하기만 하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핵심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LCD를 한번 탭하면 스트리밍 재생, 인트로 시퀀스 재생, 마이크 음소거, 조명 켜기, 카메라 변경, 앱 실행, 웹페이지 실행 등 각기 다른 명령을 실행하는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을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도 있다. 다이얼은 볼륨 레벨, 이미지 디테일, 카메라 줌, 밝기, 화이트 밸런스 등 앱 설정을 조정하는데 사용된다. 하나의 다이얼에 다수의 명령어를 ‘스택’하여 다이얼을 누르면 돌아가면서 명령어 선택이 가능하다. 실시간 다이얼 정보가 터치 스트립에 표시되기 때문에 명령을 실행하거나 인터페이스 레이아웃 페이지를 변경할 수 도 있다. 스트림덱 플러스는 각기 다른 앱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이 변경되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엘가토와 열정적인 개발자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는 스트림덱 SDK 덕분에 계속해서 새로운 플러그인을 구축하여 스트림덱 전체에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사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출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30일까지 지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스트림덱 플러스를 구입 시 전원에게 스타벅스 케잌, 커피세트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포토상품 리뷰를 작성 시 엘가토 그린스크린 마우스매트를 증정한다.

스트림 덱 플러스 (사진=엘가토)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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