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혁준 PD) 게이밍 기어 명가 엘가토가 외장형 캡쳐보드 'HD60 X'를 국내 선보인 가운데 씨넷코리아가 이 제품을 리뷰했다.
엘가토 'HD60 S+' 후속 모델인 HD60 X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손쉬운 거치가 가능해졌으며 HDMI와 USB-C 포트도 후면에 모두 배치해 케이블 정리도 더 쉬워졌다.
가장 특이할만한 점은 역시 'VRR 패스쓰루' 기능이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와 MS 엑스박스 시리즈X에서 지원하는 가변 주사율 기능을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게임 스트리머는 고품질의 화면으로 게임과 스트리밍이 동시에 가능해졌다.
최대 4K 30프레임 녹화 기능과 QHD급 해상도에선 최대 60프레임 녹화가 가능해 외장형 캡쳐보드임에도 고해상도 게임 녹화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인스턴트 게임 뷰' 기술 덕분에 방송과 게임 플레이 간 싱크를 최대한 맞춰서 이질감도 확 줄였다.
엘가토 HD60 X 외장형 캡쳐보드는 엘가토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25만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