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주현홍 PD) 커세어 자회사 크리에이터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조 업체 '엘가토'가 1인 방송인들을 위한 휴대용 '스트림덱 MK.2'를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지난 여름 국내 출시한 이 제품은 유튜브나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1인 방송을 주로 하는 스트리머들을 위한 스트림덱이다. 온라인 방송용 SW인 OBS나 트위치 방송과 연계가 가능해 송출되는 장면을 게임 장면만 나오게 하거나 출연자와 게임 방송을 같이 나오게 할 수 있는 등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장면들을 미리 구성해 저장해놓을 수 있는 게 스트림덱의 특징이다.
여기에 15개 LCD 버튼으로 마감해 아이콘들을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더 화려하게 책상 위를 꾸밀 수 있다. 전작인 엘가토 스트림덱에서 불편했던 케이블도 USB-C 타입으로 변경돼 깔끔하게 선도 정리할 수 있다.
이밖에 집이나 회사에서도 단축키를 지정해 키로 사용한다던가 주로 사용하는 앱들을 키에 미리 지정,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방송 스트리밍 외에도 활용도 또한 높은 편이다.
엘가토 스트림덱 MK.2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