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노버가 씽크패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오늘날의 사고 방식을 분석한 씽크리포트(ThinkReport)를 발표하고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스페셜 에디션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를 위한 스마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1992년 첫 출시된 씽크패드는 스마트 기술과 고유한 디자인으로 대표적인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씽크패드는 세계 최초로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패드 X1 폴드’, 친환경 소재의 프리미엄 라인업 ‘씽크패드 Z 시리즈’ 등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이어가며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씽크패드 3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씽크리포트는 코로나 팬데믹, 경기 침체 같은 사회적 어려움이 생산성과 태도, 사고(Think) 습관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4개 국가 5700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지난 2년 간 사회적 변화로 극도의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하루 약 2시간의 생산성 손실을 경험하고 사고의 질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레노버는 이 같은 어려움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기술 혁신 기반의 ‘진정한 사고’를 제시한다. 응답자의 60%가 비판적, 성찰적, 협업적, 확장적, 탐구적 사고 및 새로운 유형의 사고를 하는 데 기술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통신 및 협업 기술의 혁신은 더 나은 사고 함양에 가장 유용한 요소로 고려된다.
씽크패드 출시 30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국레노버는 27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전 제품을 판매하며, 씽크패드 구매 시 씽크패드 백팩, 씽크패드 에센셜 무선 마우스, 씽크패드 블루투스 저소음 마우스 등의 액세서리를 1000원 특가로 제공한다. PC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15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증정한다. 주문제작 PC는 최대 1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SSD 및 RAM 업그레이드 비용은 최대 20%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레노버는 12월 31일까지 씽크패드 X1 카본 10세대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 씽크패드 30주년 에디션은 빨간색, 녹색, 파란색이 적용된 씽크패드 30주년 로고를 노트북 커버와 키보드 하단에 새긴 것이 특징이다. 제품 오른쪽 힌지 캡에는 0001부터 시작하는 기념 일련 번호가 각인된다. 스페셜 에디션은 트랙포인트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RGB 트랙포인트 캡 패키지, 씽크패드 X1 로고 스티커 등을 포함한다. 레노버의 지속가능성 가치 실현을 위해 제품 포장은 대나무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100% 퇴비화 소재를 활용한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주도하고, 더 스마트한 생산성으로 비즈니스 노트북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씽크패드가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기쁘다”며 “레노버는 씽크패드를 포함 모든 제품 라인업에서 각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스마트 기술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진정한 사고’를 위한 인간 중심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씽크패드 30주년 기념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 및 스페셜 에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