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캣, 금처럼 반짝이는 빛나는 사운드 제공하는 ifi Audio 포터블 DAC '고 바' 국내 출시
아이파이 오디오 특수 음향 기술 ‘XBASS+’ 및 최대 32비트 384kHz 고음질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음향기기 전문 수입업체 ‘사운드캣’이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포터블 DAC 겸 앰프 ‘고바(Go bar)’를 국내 정식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는 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계 오디오필들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헤드폰 앰프, 프리앰프, 파워 액세서리 등 다양한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기존의 젠덱, 젠캔, xDSD 등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의 하이파이 제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에서 출시된 ‘고바(Go bar)’는 크기 대비 최고의 성능을 내어주는 포터블 DAC 겸 앰프로 휴대하기 편하도록 작게 제작됐다.
‘고바(Go bar)’는 USB를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새로운 16코어 ‘XMOS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Cirrus Logic DAC’ 칩셋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각 종 오디오 포멧의 고음질 Ultra-res PCM (up to 32-bit)/384kHz, DSD256, 2x DXD, ‘MQA 풀디코딩’를 지원하여 다양한 포멧의 고해상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바(Go bar)’에는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만의 특수한 기술인 XBASS+ 와 XSpace를 사용할 수 있는데, XBASS+는 음원의 손실된 저역을 추가해 원음을 보다 정확하게 재현하며, XSpace는 홀로그램 형태의 음장감을 느낄 수 있는 기능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 벗어나 스피커로 듣는 듯한 개방감을 줄 수 있다.
소형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3.5, 4.4 밸런스드 출력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하며, ‘iEMatch’ 및 ‘Turbo’ 기능을 통해 저항이 높은 헤드폰을 구동하거나 저항이 낮은 이어폰을 사용시에도 출력 또한 부족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고바(Go bar)’모델에는 브랜드 창설 1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에디션 ‘고바 골드(Go bar-Gold)’ 모델이 동시에 출시되었다. ‘고바(Go bar)’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18k 금도금으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전원부에 추가된 컨덴서는 노이즈를 보다 줄여줘 스페셜 에디션으로서 희소성을 더욱 높여주는 모델이다.
사운드캣의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담당자 ‘문창용 이사’는 “고 바는 갈수록 미니멀해지는 시대에 맞는 휴대용 DAC 겸 앰프로 하이파이 입문자 뿐 아니라 전문 오디오필까지 만족할 만한 베스트셀러가 되기에 충분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의 ‘고바(Go bar)’는 사운드캣 공식 쇼핑몰 ‘자운드(ZOUND)’ 및 전국 전문 청음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