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라이카 카메라, 리미티드 '베이프 에디션' 공개

D-Lux7, 베이프 & 스태시와 만나 도시 시대정신 담아

라이카 카메라 리미티드 ‘베이프 에디션’(사진=라이카 카메라)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라이카 카메라는 '베이프(A BATHING APE)'와 뉴욕 그라피티 아티스트 스태시(STASH)가'협업한 한정판 ‘베이프 에디션(Leica D-Lux 7 A BATHING APE® x STASH)’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베이프 에디션’은 라이카 D-Lux7 제품과 베이프, 스태시가 만나 도시 시대정신을 포착하는 스트리트 패션과 거리 예술의 특성을 담았다.

라이카 카메라 '베이프 에디션'은 베이프가 자랑하는 고유 카무플라주 패턴 바디와 스태시 그라피티가 들어간 오토캡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 카메라 상단에는 베이프 APE-HEAD 시그니처 캐릭터인 고릴라 마크가 함께 디자인돼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스태시는 터널과 지하철, 공장 벽을 활용한 그라피티로 전 세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나이키, 리복, 베이프 등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던 그는 "베이프 에디션을 디자인할 때 뉴욕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자신의 스타일과 베이프의 유명한 그래픽을 본인만의 시각적 접근법으로 통합하는 작업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라이카 카메라와 베이프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D-Lux7의 카메라 스펙과 동일하며 4/3 (포써드) 센서에 24-75mm (35mm 포맷 기준) 화각을 커버하는 빠른 스피드 줌렌즈가 장착되어 감각적인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와 내장형 전자식 뷰파인더로 작은 크기에 강력한 기술을 지원한다.

라이카 카메라 '베이프 에디션'은 특별 파우치 세트와 함께 전 세계 라이카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라이카 스토어 청담과 백화점,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재미있는 IT 소식, 윌리 기자가 전달 드립니다 ^^